2018년 02월 12일 - 여행 시작.

 

동생이 밤 늦게와서 다음날은 천천히 일어났다.

 

아침은 Thien Ly - Saigon style.

 

지금은 지점이 없어진것 같다.

 

쌀국수와 반쎄오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여 좋았다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마트 구경이나 가보았다.

 

가는 길에 보이는 기념비.

 

 

롯데마트에 갔더니, 한국 마트형식으로 왠지 익숙했다.

 

기념품도 많이 팔았고, 현지 음식도 있어서

 

식사를 한지 1시간만에 간단히 먹을 용으로 몇개 집었다.

 

어제 공항에서 그랩 택시를 탔는데, 카카오톡으로 택시투어 하려면 불러달라고 연락이왔다.

 

오행산이랑 호이안을 가기로 했으니, 우선 오후에 호텔 앞으로 와달라고 했다.

 

 

 

오행산 

잠깐 등산을 했지만 2월인데도 꽤나 더웠다.

 

그러고서 차 타고 호이안으로 갔다.

 

다낭이 휴양지 느낌이었다면 호이안은 전통적인 거리 같아서 더 좋았다.

 

다음에 오면 호이안에 숙소를 잡아야지.

 

 

예쁜 강가에서 커피를 마시고

 

근처 펍에가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Ca Mai - Hoi An Artisan Brewery

 

 

기대를 안하고 갔지만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런 크래프트 맥주를 만들다니...

 

특히 망고 칠리는, 매운 맛이 망고 풋풋한 향이랑 의외로 잘 어울렸다.

 

호이안 보다 맥주에 감동

 

 

다낭으로 돌아와서 저녁 대신에 가볍게 펍에서 한잔.

 

Oasis Tapas Bar

 

 

 

 

 

 

놀고 먹고, 엄청 여유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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