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급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부랴부랴 준비하기 시작했다.

전문연구요원 복무중이고, 여권도 만들지 않아서 빠듯하려나..했는데

다행히도 출발 전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여행 기간은 11월 18일 ~ 21일 3박 4일.

(11월 23일이 일본의 근로자의날 연휴라서 오사카 시내에 호텔이 엄청 비쌌다 ㅠㅠ)

 

일본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을 했었는데 2008년 2월에도 갔었던, 오사카로 정했다.

그 때는 많이 어렸고, 그 때와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에서랄까...

 

오사카를 주로 볼 계획이 아니라, 그에 맞는 각종 패스들도 찾아보고

포켓와이파이도 예약!

 

그 후로는 계속 일본에서 먹을 거리만 찾아보았다.

 

원래는 계획없이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연차써서 가는거라 조금이라도 알차게 즐기고 싶었나보다.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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