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전날 저녁에 PAUL에서 산 샌드위치와 옆에는 맥주 뚜껑도 보인다;;

모닝 맥주;;

숙소 정리하고 11시쯤 나왔다.

귀국 비행기 시간이 19시라 잠깐 둘러볼 시간이 있었다.



오사카 시립 동양도자미술관.

11월 21일에 방문했는데 이 때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국제교류특별전 [ 신발견 고려청자 -한국 수중고고학 성과전]'

http://www.moco.or.jp/ko/exhibition/past/?e=352

한국에서 빌려온 도자기도 있었고, 수중 발굴 과정을 촬영한 영상도 방영되고 있었다.

입장료는 1200엔.

사람도 적어 조용했는데, 사진첩을 구매해 하나하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사진을 찍기에는 실례가 될것 같아서 찍지 않았다.

(플래시 끄면 촬영 된다는것 같은데.. 다음에 가면 사진첩도 사고 사진도 좀 찍어봐야겠다)

한국 유물 외에도 중국,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1시간 반 정도 관람을 했고, 나와서는 맥주와 기념품좀 사고 공항으로 돌아갔다.

피곤하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해서 돌아오는 사진은 하나도 없네ㅠ


우선 여기까지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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