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3일.

 

어제 술을 너무 마셨다

 

아 힘들어 ㅠ 피곤해 ㅠ

 

내가 미쳤지 ㅋㅋ

 

버스에서 내리면서 토하고  ㅠㅠ 흑흑

 

그래도 무사히 호텔에 들어온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술은 거의 다 깨긴 했지만

 

3시간 넘게 버스를 타니 또 피곤하긴 하다.

 

 

 

오늘은 리옹에 있는 David집으로 가는 날.

 

집에 가니 David는 없고, 같이 사는 Greg과 그의 wife가 있다.

 

흠...뻘줌하구나.

 

우선 방에서 쉬면서 바르셀로나 버스, 호스텔, 투어, 로마 항공권 등등 일정을 정리했다.

 

넉넉하게 3~4시간동안 일정을 좀 짜다가, 피곤하기도하고 두어시간 잤다.

 

6시쯤 일어나니 한국 멕시코 축구를 하는데 0-1로 지고있었다.

 

뭐 슬슬 보는데, 한 골은 넣었네.

 

이번 월드컵에서 한 골도 못 넣을줄 알았는데...

 

축구도 보고 다시 들어가서 잉여좀 대다가 저녁 9시쯤 되어서야 David를 만났다.

 

피곤에 쩔어보이지만... 저녁을 먹으러 잠깐 나갔다.

 

버거!! 버거는 항상 맛있지... 버거 소스가 맛있네

 

마요네즈+머스타드 조합이 꽤나 좋다.

 

지방이 적은 패티라 담백.

 

저녁에 잠깐 돌아다니면서 red fish 칵테일을 한잔 하고 (딸기 보드카 칵테일) 들어왔다

 

내일은 리옹 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힘들겠군...

'[여행] > [유럽] 2018년 06-07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 Lyon  (0) 2020.03.11
07. Lyon  (0) 2020.03.11
05 Dijon - Kir  (0) 2020.03.10
04 Paris to Dijon  (0) 2020.03.08
03. Paris - 베르사유 궁전  (0) 2020.03.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