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

 

디종.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돌아다니는데 어제 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농산물 시장이 열려있어 구경했다.

 

신기해 보이는 음식도 많았고, 특이했다.

 

정말 평화롭고 조용하고, 한달정도 살고싶은 동네였다.

 

아침은 샌드위치로 먹고, 낮잠을 좀 자다가

 

오후에는 피크닉을 가려고 나왔다.

 

 

Kir 호수. 칵테일 Kir의 이름이다.

 

근처에 있는 호수에서 술을 마셨는데

 

기분도 좋고 평화로운 느낌이라...

 

 

 

 

 

너무 마셔서 취함 ㅠ

 

술 병 사진을 보니... 꽤나 많이 마셨구나 ㅋ

 

돌아오면서 쓰레기통에 토하고 ㅠㅠ 흑흑 

 

미안하게시리..;;

 

 

여튼 개피곤하다

 

 

우연히 만난, 유학생과 친구들이 같이 놀아줘서

 

정말 즐거웠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나서 다행이었다.

 

 

2년 전인데 너무 까마득히 멀게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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